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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맛집

양림동 데이트 장소 파스타랩 라자냐 추천

친구랑 오랜만에 수다 떨겸 양림동 방문~

사실 우리들의 목적은 맛있는 먹방을 원했다 ㅋ

얼마전 인문학 모임을 통해 알게 된 지인 인스타에서

양림동 파스타랩 라자냐 사진보고 반해 버려서

친구한테 바로 양림동 고고를 외쳤다

양림동은 주차가 힘들다. 

음식 맛있게 먹고 나오는길에

파스타랩 사장님한테 양림동 주차방법 물어보니

근처 양림휴먼시아 아파트에 주차하면 된다고 알려주셨다.

보통 아파트들은 외부 차량 주차가 힘든데 양림 휴먼시아 아파트내 주차장은

관대한 편이라고 한다. 앞으로는 양림동 카페투어 갈때 주차 공간으로 이용하는 걸로~!

 

암튼 양림동 데이트 장소로 파스타랩을 추천하는 이유는

젊은 사장님이 운영하는 만큼 파스타랑 라쟈냐 플레이팅이 예쁘기 때문~~!!

특히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미리 예약했는데 

친구가 갑자기 일이 늦게 끝나서 30분정도 예약을 늦춰달라고 전화드렸는데

친절하게 받아주셔서 좋았다.

 

 

 

 

 

 

파스타나 라자냐 기본 메뉴를 주문하면

이렇게 예쁜 비주얼의

에피타이저를 즉석에서 만들어 주신다.

오일리한 식빵위에 땅콩가루 등이 올라가 있어서 약간 느끼하고 고소했다.

 

 

 

 

 

 

 

두번째 에피타이저는

소라껍질 플레이팅에 올려져서 나온다. 

양림동 파스타랩은 맛보다 플레이팅이 값이다.

 

 

 

 

그리고 세번째 에피타이저는 달걀 껍질안에

담겨서 나오는 스프다. 정말 앙증맞은 사이즈다.

양림동 파스타랩의 장점은 우리가 음식을 먹는 속도에 맞추어서

다음 메뉴를 준비해 주신다는것~! 그래서 대접 받는 느낌이다.

비주얼도 예뻐서 인스타용 사진 찍기에도 좋다.

 

 

 

 

 

 

 

 

 

 

어떤 메뉴를 고를까 고심끝에 양림동 파스타랩 시그니쳐 메뉴인

라자냐와 파스타 1가지 주문했다.

비주얼이 진짜 군침 돈다. 라자냐는 기대했던대로 맛있어서 내가 다 먹은것 같다.

근데 새우가 들어간 이 파스타는 너무 짰다. 

안그래도 파스타랩 리뷰 볼때 짜다는 얘기를 봤는데 우리가 먹었던 파스타도 짜더라ㅋ

짭잘한걸 안좋아 한다면 미리 안 짜게 해달라고 얘기하면 좋을듯 하다

 

 

 

 

 

 

 

라자냐 사진~ 포스팅 하는데 또 먹고 싶어진다.

양도 꽤 많기 때문에 배고플때 영혼까지 채워준다.

나이프로 잘라서 여러층이 레이어드된 라자냐를 클리어 하면 된다.

 

양림동 데이트 코스로 좋은 감성 레스트랑

 

 

 

 

 

오동통 새우가 맛있었던 파스타는 

앞에서도 얘기했지만 짜다. 매우 짭잘하니 나중에 놀라지 말고

미리 사장님께 안 짜게 해달라고 말하면 좋을듯 하다.

설마 상처받진 않으시겠지?

양림동 '파스타랩'은 2층에 위치해 있다.

네이버에 찾으면 위치는 금방 찾을 수 있으니까 나는 위치 설명은 패스 ㅎ

공간이 넓지 않아서 시끄럽지 않고 좋았다.

친구랑 분위기있는 저녁을 즐기고 싶다면 한번쯤 가보는것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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